[2012년 11월 25일 칼럼] 서로 섬기지 못하는 삶은 비극입니다!
작성자신목교회
- 등록일 12-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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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신목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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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어느 날 나무꾼이 다시 숲 속에 나타났습니다. 시퍼런 도끼날을 휘두르며 걸어오더니 이렇게 말하는 것이었습니다. “이 잘 드는 도끼에 이 튼튼한 자루를 끼웠더니 도끼가 얼마나 잘 드는지, 이제는 이곳에 있는 모든 나무를 잘라다가 땔감으로 팔아야지…” 하더니 나무꾼은 이 나무, 저 나무를 닥치는 대로 마구 도끼로 잘라대기 시작했습니다. 맨 먼저 희생을 당한 단풍나무가 쓰러지면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우리만 살려고 지난 번에 저 나무꾼에게 아카시아를 지적한 게 화근이야….” 결국 미움 때문에 서로를 죽이고 만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