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3월 17일 칼럼] '아는 것에서 믿는 것으로'
작성자신목교회
- 등록일 13-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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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신목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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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우리가 누구를 알고 있다는 것과, 내가 그를 믿는다는 것은 분명히 다릅니다. 알고 있는 상태는 단지 그에 대한 정보일 뿐입니다. 그러나 믿는다는 것은 행위에 속한 문제입니다. 알고 있는 단계에서는 그와 함께 하는 행동이 나올 수 없습니다. 예를 들어, 젊은 남녀의 교제에서도 이것을 볼 수 있습니다. 처음에는 내가 상대방에 관하여, 만날 때 마다 새로운 면을 발견하게 되고 또한 알게 됩니다. 음식은 무엇을 좋아하며, 취미는 무엇이며, 그가 좋아하는 꽃은 무엇이며, 그의 생일은 언제이며 하는 것은 모두 ‘아는 단계’입니다. 그러나 그 아는 단계에서 그를 믿게 되면 그를 사랑하게 됩니다. 믿음이 생기면, 그와 함께 하려는 행동이 나오게 됩니다. 그가 함께 하는 시간이 즐겁고, 무엇이든지 해 주고 싶어집니다. 그러므로 행위가 따르지 않는 믿음이란 죽은 믿음이란 말이 옳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