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종은 생김새로 구별되지 않습니다. 맑은 울림으로 자신의 존재를 드러냅니다.
우리의 신앙도 그렇습니다. 사랑의 울림이 우리의 믿음을 증거합니다.
사랑이 충만한 사람은 이웃을 품고, 그 품 안에서 자신도 사랑을 배웁니다.
교회가 세상 속에서 신뢰와 생명력을 회복하는 길은 우리가 얼마나 그리스도의 사랑을 살아낼 수 있는가에 달려 있습니다.
사랑은 신앙의 본질이요, 섬김의 방식이며, 하나님 나라의 향기입니다.
그것은 복음이 세상으로 흘러가는 통로이자, 천국의 기쁨을 나누는 가장 아름다운 언어입니다.
그러나 사랑은 노력으로 만들어내는 것이 아닙니다.
사랑은 주님의 품 안에서 흘러나오는 생명입니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아버지께서 나를 사랑하신 것 같이 나도 너희를 사랑하였으니 내 사랑 안에 머물러라.”(요한복음 1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