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07월 25일자 칼럼] 나무 그늘 같은 이웃 사랑 > 칼럼

말씀

Home 말씀 칼럼

[2021년 07월 25일자 칼럼] 나무 그늘 같은 이웃 사랑

작성자신목교회

  • 등록일 21-07-24
  • 조회3,975회
이미지 준비중입니다.
  • 이름신목교회

본문

  요즘은 낮에 조금만 움직여도 저절로 그늘을 찾게 됩니다. 뙤약볕 아래서 오랜 시간 걸어본 사람이라면 한 줌 그늘이 주는 위로가 자못 적지 않다는 사실을 공감할 것입니다. 시골 마을 어귀에 있는 느티나무 그늘이 떠오릅니다. 그 밑에 평상이라도 마련되어 있으면 길을 가던 사람들이 잠시 다리쉼을 하다 가기도 하고, 이웃이라도 만나면 이야기꽃을 피우기도 합니다. 나무는 마음에 드는 사람과 안 드는 사람을 가리지도 않고, 잔소리를 늘어놓지도 않으면서 품을 열어 모든 이를 안아줍니다. 

  나무 그늘 같은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늘 시큰둥안 표정을 지우며 부정적인 말을 늘어놓는 사람들 속에 머물면 저절로 힘이 빠집니다. 가르는 말, 다그치는 말, 성내는 말, 빈정거리는 말, 을러대는 말, 모욕하는 말 등, 거센소리로부터 벗어나고 싶습니다. 우리는 스스로 의식하든 의식하지 못하든 주변에 있는 이들의 삶에 영향을 끼치게 마련입니다. 우리의 표정과 말씨, 그리고 행동 하나하나가 가족이나 이웃의 환경이 되는 것입니다.

Holy Worship

온라인 예배 드리기

예배안내 교회소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