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12] 가장 좋은 것을 구합시다!
선하시고 좋으신 하나님께서 기도하고 구하는 하나님의 자녀들에게 반드시 주시고자 하는 그 ‘좋은 것’이란 도대체 무엇입니까?
1. 하나님의 ( 자녀 )에게 가장 좋은 것은 약속하신 ( 성령님 )이십니다.
해답은 오늘 본문과 병행구절이 되고 있는 누가복음에 있습니다. “너희가 악할지라도 좋은 것을 자식에게 줄 줄 알거든 하물며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 구하는 자에게 ‘성령’을 주시지 않겠느냐 하시니라”(누가복음 11:13) 성도의 마음에 성령 하나님이 임하신 것은 말할 수 없는 축복입니다. 성령님이 임하시면 우선 그 무엇보다도 마음이 완전히 달라지게 됩니다. 마음이 달라지면 사람이 달라지고 삶이 달라집니다. 성도라면 모름지기 누구나 다 반드시 성령충만을 받아야 합니다. 그러므로 정말 천국 가는 믿음을 가지신 분이라면 성령을 사모해야 합니다. 성령님을 좋아해야 합니다. 성령님과 친해야 합니다. 진정한 그리스도인은 성령님으로 인하여 즐거운 날을 사는 것입니다.
2. 성령님에 대한 ( 약속 )을 ( 축복 )으로 진지하게 받아들여야 합니다.
성령님은 모든 그리스도인에게 오셨습니다. 그런데도 아직 성령님의 축복을 모르는 분이 있다면 하나님 앞에 자신을 내려놓고 점검받으시기 바랍니다. 우선 점검해야할 것은 “성령님을 보내주시겠다는 축복에 대하여 과연 얼마나 진지하게 생각해 보았느냐?” 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믿고도 성령충만하지 못한 이유는 성령충만하지 못한 것을 정상으로 여기고 성령충만한 사람을 특별한 사람으로 여기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예수님을 믿는데도 성령충만하지 못한 것이 오히려 정말 이상한 일입니다. 우리가 성령 하나님을 보내시겠다는 약속에 무관심한 것은 하나님을 무시하는 것과 같습니다. 그런데 어떤 사람에게 성령을 주신다고 하셨습니까? “구하는 자에게 성령을 주시지 않겠느냐?” 성령받는 것은 너무나 쉽습니다. 구하기만 하면 받는다는 것입니다.
3. 성령님께서 ( 깨닫게 ) 하신 것에 ( 순종 )하여야 합니다.
성령께서 하시는 일 가운데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그 어떤 것보다도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알게 하고 깨닫게 하고 믿음를 고백하게 하시는 것입니다. 문제는 “성령님이 우리를 얼마만큼 소유하고 계시느냐?” 하는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선 우리에게 순종있어야 합니다. 그러므로 마지막으로 점검할 것은 “성령님께서 깨닫게 하신 것에 순종하였느냐?” 하는 것입니다. 문제는 순종인 것입니다. 알고도 순종하지 않으니 성령의 역사를 더 이상 깊이 체험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가장 좋은 복은 성령 하나님께서 우리 마음에 오시는 것입니다. 그 성령님께 무릎을 꿇으면 인생이 바뀝니다. 그 성령님은 오늘 이 시간에도 우리 마음에 임하십니다. 마음을 열고 성령님을 받아들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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