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09] 하나님과의 교제
오늘 본문은 여러분이 축복을 누리고, 축복의 사람이 되는 교제의 세 가지 요소를 가르쳐주고 있습니다.
1. 하나님과의 (교제 )는 하나님을 ( 기억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기억하는 것은 교제에 아주 중요한 것입니다. 제사장들은 날이면 날마다 제사를 드렸습니다. 안식일이 되면 또 다른 형식으로 제사를 드렸습니다. 그리고 매월 첫날이 되면 또 제사를 드렸습니다. 유월절이면 유월절이기 때문에 제사를 드렸습니다. 모든 제사와 절기는 각각 다른 이유와 근거가 있습니다. 그러나 이 모든 제사와 모든 절기는 한 가지 이유 때문에 드려지는 것입니다. 그것은 하나님을 기억하기 위해서입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얼마나 잘 잊어버리는 사람인가를 너무나도 잘 알고 계십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우리가 매일 제사를 드리며 하나님을 기억하게 했습니다. 매주가 시작되면 제사를 드리며 하나님을 기억하게 했습니다. 매월이 시작되면 제사를 드리게 하여 또 하나님을 기억하며 살아가도록 했습니다.
2. 하나님과의 ( 교제 )는 하나님께 (감사 )하는 것입니다.
왜 매일 매일 제사를 드립니까? 매일 매일 하나님의 은혜가 아니면 그 날은 살 수 없다는 것을 상기시키기 위해서 입니다. 왜 매주일 제사를 드리죠? 그 주간도 하나님의 은혜가 아니면 살 수 없다는 것을 상기시키기 위해서 입니다. 왜 매월 첫날마다 제사를 드리죠? 그 한달도 하나님의 은혜가 아니면 살수 없다는 것을 상기시켜주기 위해서 입니다. 왜 유월절을 지킵니까? 이스라엘이 하나님의 은혜로 해방된 것을 잊지 않게 하기 위해서입니다. 각각의 제사들은 다 목적이 다릅니다. 그러나 궁극적으로는 한 가지 목적입니다. 그 한 가지 목적은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기 위해서입니다. 하나님 앞에 예배하러 나올 때마다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는 사람만이 하나님과 감사함으로 교제할 수 있습니다.
3. 하나님과의 ( 교제 )는 하나님께 (순종 )하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정말 하나님과 끈끈한 교제 가운데 있기를 원하신다면 순종이 필요합니다. 매일 매일 드리는 제사 방식이 다르고, 매 주일에 드리는 제사의 방식이 다릅니다. 매 주일 드리는 제사의 제물이 다르고, 매월 첫날에 드리는 제사의 제물이 다릅니다. 다 다릅니다. 그러나 궁극적으로는 한가지입니다. 그것은 하나님이 지시하신 대로, 하나님이 지시하신 곳에서, 하나님이 지시하신 방식대로 하나님께 예배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관심은 얼마나 많은 제물을 드렸는가가 아닙니다. 하나님의 관심은 우리 마음의 순종입니다. 하나님이 명령하실 때에, 하나님이 명령하신 장소에서, 하나님이 명령하신 방식대로 우리가 순종하여 주 앞에 드렸는가? 그 순종을 가장 관심 있게 보고 계십니다. 이렇게 하나님과의 친밀한 교제를 통해 여러분 모두 이 땅에서 축복을 누리고, 다른 사람들에게 축복의 통로가 되는 사람들로 살아가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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