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이 공감하신 백부장의 컨패션(Compassion)
주님이 공감하신 백부장의 컨패션(Compassion) (마태복음 8:5∼13)
오늘 본문에서 예수님께서 백부장을 크게 칭찬하신다는 것은 예수님께서 백부장의 믿음에 크게 공감하신다는 것입니다.
1. 주님은 (겸손히) (열린) 마음에 공감하십니다.
백부장은 자신의 하인에 대한 동정심이 큰 사람이었습니다. 그런데 이러한 백부장의 동정심은 그의 겸손함을 바탕으로 우러나온 것이었습니다. 당시에는 지배자가 피지배자를 종으로 부리던 시대였는데, 유대인 하인이 조금 아프다고 그렇게 안타까워할 것도 없을 때입니다. 그런데 그는 로마의 백부장으로서 자신의 유대인 종을 사랑스럽게 대하였고, 마치 아들같이 여겼기에 그를 위하여 겸손히 간구하고 있었습니다. 인종의 장벽을 넘어서 유대인을 사랑하는 것은 참 어려운 일입니다. 인종적 민족적 장벽은 지금도 가장 풀기 힘든 지구적 과제입니다. 당시에는 더했으면 더했지 덜하지는 않았을 것입니다
2. 주님은 (고난)에 (동참하는) 마음에 공감하십니다.
‘동정’으로 번역된 영어 ‘컨패션’(compassion)이라는 단어는 ‘함께’(com), ‘고난받는다’(passion)는 뜻을 지닌 두 개의 라틴어가 합성된 단어입니다. 즉 그 사람과 같이 되어야 동정심이 생깁니다. 그 사람과 함께 고난을 받아야 동정이 가능합니다. 백부장은 그 하인의 아픔이 자신의 아픔으로 느껴졌던 것입니다. 그래서 그는 “몹시 괴로워하나이다”라고 하였습니다. 이 말은 자신도 몹시 괴롭다는 것입니다. 이처럼 그 사람과 같이 되어야 이런 공감과 동정심을 발휘할 수가 있습니다. 예수님께도 이런 고난에 함께 하는 동정심이 확실한 분이십니다. 그래서 우리보다 더 낮은 종의 모습까지 스스로 낮아지셨습니다.
3. 주님은 (말씀)에 대한 (열정)에 공감하십니다.
컴패션(compassion)은 Com+Passion으로 “함께 열정을 나눈다” “함께 열정을 품는다”는 뜻도 숨어 있습니다. 즉 백부장에겐 함께 하는 열정이 있었습니다. 그 열정은 고통과 고난을 함께하는 열정도 있었지만, 오늘 본문의 내용 전체에서 흐르고 있는 열정은 예수님의 말씀에 대한 열정입니다. 백부장의 주님께 대한 그의 믿음은 말씀 중심이었습니다. “말씀만 하시라!”고 하는 믿음입니다. 말씀에 따라 명령을 순종하는 것은 큰 믿음입니다. 말씀 따라 순종하는 믿음이 최고입니다. 우리의 눈으로 보는 것이 확실한 것 같지만, 그 보다는 말씀이 믿어져야 보는 것도 확실합니다. 말씀이 믿어지지 않으면 보는 것도 확실하지 못합니다.
오늘 본문에서 예수님께서 백부장을 크게 칭찬하신다는 것은 예수님께서 백부장의 믿음에 크게 공감하신다는 것입니다.
1. 주님은 (겸손히) (열린) 마음에 공감하십니다.
백부장은 자신의 하인에 대한 동정심이 큰 사람이었습니다. 그런데 이러한 백부장의 동정심은 그의 겸손함을 바탕으로 우러나온 것이었습니다. 당시에는 지배자가 피지배자를 종으로 부리던 시대였는데, 유대인 하인이 조금 아프다고 그렇게 안타까워할 것도 없을 때입니다. 그런데 그는 로마의 백부장으로서 자신의 유대인 종을 사랑스럽게 대하였고, 마치 아들같이 여겼기에 그를 위하여 겸손히 간구하고 있었습니다. 인종의 장벽을 넘어서 유대인을 사랑하는 것은 참 어려운 일입니다. 인종적 민족적 장벽은 지금도 가장 풀기 힘든 지구적 과제입니다. 당시에는 더했으면 더했지 덜하지는 않았을 것입니다
2. 주님은 (고난)에 (동참하는) 마음에 공감하십니다.
‘동정’으로 번역된 영어 ‘컨패션’(compassion)이라는 단어는 ‘함께’(com), ‘고난받는다’(passion)는 뜻을 지닌 두 개의 라틴어가 합성된 단어입니다. 즉 그 사람과 같이 되어야 동정심이 생깁니다. 그 사람과 함께 고난을 받아야 동정이 가능합니다. 백부장은 그 하인의 아픔이 자신의 아픔으로 느껴졌던 것입니다. 그래서 그는 “몹시 괴로워하나이다”라고 하였습니다. 이 말은 자신도 몹시 괴롭다는 것입니다. 이처럼 그 사람과 같이 되어야 이런 공감과 동정심을 발휘할 수가 있습니다. 예수님께도 이런 고난에 함께 하는 동정심이 확실한 분이십니다. 그래서 우리보다 더 낮은 종의 모습까지 스스로 낮아지셨습니다.
3. 주님은 (말씀)에 대한 (열정)에 공감하십니다.
컴패션(compassion)은 Com+Passion으로 “함께 열정을 나눈다” “함께 열정을 품는다”는 뜻도 숨어 있습니다. 즉 백부장에겐 함께 하는 열정이 있었습니다. 그 열정은 고통과 고난을 함께하는 열정도 있었지만, 오늘 본문의 내용 전체에서 흐르고 있는 열정은 예수님의 말씀에 대한 열정입니다. 백부장의 주님께 대한 그의 믿음은 말씀 중심이었습니다. “말씀만 하시라!”고 하는 믿음입니다. 말씀에 따라 명령을 순종하는 것은 큰 믿음입니다. 말씀 따라 순종하는 믿음이 최고입니다. 우리의 눈으로 보는 것이 확실한 것 같지만, 그 보다는 말씀이 믿어져야 보는 것도 확실합니다. 말씀이 믿어지지 않으면 보는 것도 확실하지 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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