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는 세상의 빛과 소금이라!
너희는 세상의 빛과 소금이라! (마태복음 5:13∼16)
산상수훈의 팔복을 말씀하신 예수님께서 그 말씀을 듣고 있던 제자들에 대한 기대와 정체성으로 “너희는 세상의 빛과 소금이다”라고 선포하셨습니다.
1. 그리스도인은 (세상)을 (정화)하는 존재입니다.
소금은 평범한 식품입니다. 그러나 참으로 소중한 것입니다. 소금 없이는 생명을 유지할 수가 없습니다. 이와 같이 제자들은 평범한 사람들이었습니다. 세상에 흔히 있는 너희들이지만, 너희는 이 세상에서 없어서는 안 될 가치있는 존재라고 인정해 주었던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을 소금처럼 소중한 존재임을 선언해 주신 것입니다. 초대교회 당시 로마 사회의 지극히 적은 소수의 크리스천들은 비록 비천한 노예들과 나약한 부녀자들이었지만 당시 로마의 타락하고 부도덕한 사회를 변화시켰습니다. 그들은 예수님 말씀대로 세상의 소금이었습니다. 그리스도인은 세상을 정화하는 존재입니다.
2. 그리스도인은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존재입니다.
빛과 소금은 서로 대조적인 상징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소금은 땅에 있고, 빛은 하늘에 있습니다. 소금은 감추어져야 하고, 빛은 드러나야 합니다. 소금은 세상과 더불어 타협하면서 들어가는 것이라면, 빛은 어느 것과도 타협함이 없이 구별하고, 정죄하고, 심판하면서 나아갑니다. “너희는 세상의 빛이다”라는 것은 구별되어 신성한 자존심을 가지고 그리스도인 됨을 만방에 공개하면서 자랑스럽고 떳떳하게 살아가는 그리스도인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인의 빛은 결국 참 빛이신 그리스도의 영광을 보게 하고 하늘에 계신 아버지께 영광이 되게 하십니다. 그리스도인의 영광은 착한 행실로 칭찬을 듣는 일입니다. 이것이 바로 예수 믿는 맛입니다.
3. 그리스도인의 (본질)을 (지켜야) 합니다.
오늘 본문은 그리스도인의 존재성에 대한 서술이 아닙니다. 어떻게 소금인지, 어떻게 빛이 되는 것인지를 설명하고자 하는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주님은 우리를 향하여 “너희가 세상의 빛과 소금이라”고 일방적으로 선포하십니다. 그리고 더 중요한 것은 “빛과 소금으로서의 맛과 멋을 잃지 말라”는 것입니다. 이것은 세상을 생각해서 하시는 말씀이 아닙니다. 우리가 이 맛을 잃고 버림당할까 염려해서 주님께서 하시는 말씀입니다. 그리스도인은 칭찬을 받든지 핍박을 받든지 둘 중 하나입니다. 평화의 시대에는 칭찬을 받아야 되고, 핍박의 시대에는 핍박을 받아야 합니다. 성도들이 세상 사람들에게 밟혀서는 안 됩니다. 세상 사람들이 우러러 볼 수 있도록 당당해야 합니다. 그런 성도가 되기를 바랍니다.
산상수훈의 팔복을 말씀하신 예수님께서 그 말씀을 듣고 있던 제자들에 대한 기대와 정체성으로 “너희는 세상의 빛과 소금이다”라고 선포하셨습니다.
1. 그리스도인은 (세상)을 (정화)하는 존재입니다.
소금은 평범한 식품입니다. 그러나 참으로 소중한 것입니다. 소금 없이는 생명을 유지할 수가 없습니다. 이와 같이 제자들은 평범한 사람들이었습니다. 세상에 흔히 있는 너희들이지만, 너희는 이 세상에서 없어서는 안 될 가치있는 존재라고 인정해 주었던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을 소금처럼 소중한 존재임을 선언해 주신 것입니다. 초대교회 당시 로마 사회의 지극히 적은 소수의 크리스천들은 비록 비천한 노예들과 나약한 부녀자들이었지만 당시 로마의 타락하고 부도덕한 사회를 변화시켰습니다. 그들은 예수님 말씀대로 세상의 소금이었습니다. 그리스도인은 세상을 정화하는 존재입니다.
2. 그리스도인은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존재입니다.
빛과 소금은 서로 대조적인 상징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소금은 땅에 있고, 빛은 하늘에 있습니다. 소금은 감추어져야 하고, 빛은 드러나야 합니다. 소금은 세상과 더불어 타협하면서 들어가는 것이라면, 빛은 어느 것과도 타협함이 없이 구별하고, 정죄하고, 심판하면서 나아갑니다. “너희는 세상의 빛이다”라는 것은 구별되어 신성한 자존심을 가지고 그리스도인 됨을 만방에 공개하면서 자랑스럽고 떳떳하게 살아가는 그리스도인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인의 빛은 결국 참 빛이신 그리스도의 영광을 보게 하고 하늘에 계신 아버지께 영광이 되게 하십니다. 그리스도인의 영광은 착한 행실로 칭찬을 듣는 일입니다. 이것이 바로 예수 믿는 맛입니다.
3. 그리스도인의 (본질)을 (지켜야) 합니다.
오늘 본문은 그리스도인의 존재성에 대한 서술이 아닙니다. 어떻게 소금인지, 어떻게 빛이 되는 것인지를 설명하고자 하는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주님은 우리를 향하여 “너희가 세상의 빛과 소금이라”고 일방적으로 선포하십니다. 그리고 더 중요한 것은 “빛과 소금으로서의 맛과 멋을 잃지 말라”는 것입니다. 이것은 세상을 생각해서 하시는 말씀이 아닙니다. 우리가 이 맛을 잃고 버림당할까 염려해서 주님께서 하시는 말씀입니다. 그리스도인은 칭찬을 받든지 핍박을 받든지 둘 중 하나입니다. 평화의 시대에는 칭찬을 받아야 되고, 핍박의 시대에는 핍박을 받아야 합니다. 성도들이 세상 사람들에게 밟혀서는 안 됩니다. 세상 사람들이 우러러 볼 수 있도록 당당해야 합니다. 그런 성도가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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