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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예배설교

감사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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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설교일자 |
  • 말씀본문 | 시편 118:1~7

감사의 힘 (시편 118:1∼7)
감사는 힘이 있습니다. 감사의 힘은 무엇일까요? 감사하는 성도들이 누리게 되는 힘은 도대체 어떤 힘일까요?

  1. 성도의 감사는 (하나님)을 (움직이는) 힘이 있습니다.
  감사는 하나님을 움직입니다. 인생의 위기를 만났을 때 원망하고 불평하면 하나님께서 움직이지 않으십니다. 그러나 우리가 하나님께 감사하면 하나님께서 움직이십니다. 사실 인생은 우리 힘만으로 살아가기에는 너무도 벅찹니다. 우리는 수많은 인생의 고비를 지나면서 뼈저리게 이 점을 깨닫게 됩니다. 그래서 우리에게는 하나님이 필요합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나를 위해 일하시도록 하는 비결이 있습니다. 바로 이것입니다. 우리가 감사하면 하나님을 움직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어떤 일을 시작하기 전에 감사부터 하는 습관을 들여야 하겠습니다. 하나님을 믿을 수 있음에 감사하고, 앞으로 하나님께서 이루실 일을 믿고 미리 앞당겨 감사해야 하겠습니다.

  2. 감사에는 (나) (자신)을 (변화)시키는 힘이 있습니다.
  감사가 하나님을 움직이게 하지만, 감사 그 자체가 직접 환경을 변화시키지는 못합니다. 감사가 조건과 환경을 변화시키지 못한다는 말입니다. 그러나 감사는 나의 마음가짐을 바꾸어 나의 태도를 변화시키고, 나 자신을 변화시킵니다. 실제로 그렇습니다. 우리가 아무리 감사해도 가난한 사람이 부자가 되지 않습니다. 아무리 감사해도 장애를 가진 사람이 정상인이 될 수는 없습니다. 아무리 감사해도 얼굴이 못생긴 사람이 미남, 미녀가 될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감사하면 가난해도 부자 이상 행복해질 수는 있습니다. 감사하면 장애가 있어도 정상인보다 행복해질 수 있습니다. 감사하면 얼굴이 못생겨도 미남, 미녀보다 행복해질 수 있습니다.

  3. 감사는 서로의 (관계)를 (강화)시키는 힘이 있습니다.
  감사는 인간관계를 강화시켜 줍니다. 감사는 우선 내 마음의 문을 열어줍니다. 상대방을 긍정적으로 보게 해 주고, 상대방을 향해 손을 내밀게 해 줍니다. 다음으로 감사는 상대방의 마음 문을 열게 해 줍니다. 상대방으로 하여금 나를 긍정적으로 보게 해 주고, 또한 그가 나를 향해 손을 내밀게 해 줍니다. 그래서 서로를 행해 열린 마음을 갖게 하고, 서로를 긍정적으로 보게 하고, 서로를 향해 손을 내밀게 합니다. 그리고 꼭 여기서 놓치지 말아야 할 것이 있습니다. 감사는 하나님과 우리와의 관계도 강화시켜 준다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 5절을 보면 이렇게 말씀합니다. “내가 고통 중에 여호와께 부르짖었더니 여호와께서 응답하시고 나를 넓은 곳에 세우셨도다.” 즉 우리가 하나님 앞에서 감사로 기도를 시작하면 하나님께서 우리의 간절한 부르짖음에 응답하신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