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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예배설교

신앙생활의 중심축이 분명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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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말씀본문 | 로마서 12:1

신앙생활의 중심축이 분명해야 합니다! (로마서 12:1)


  오늘 본문은 로마서의 이론편과 실천편을 ‘그러므로’라는 한 단어로 연결해 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중심 내용은 예배입니다.

  1. 예배는 (신앙)생활의 (중심)입니다.
  교회에서 하는 일 중에 예배보다 더 큰 일은 없습니다. 교회가 아무 일을 못하고 예배드리는 일만 잘 해도 큰 일을 하는 것입니다. 교회가 무슨 세미나, 무슨 프로그램, 이런 것을 잘하지 못해도 사람들로 하여금 예배만 잘 드릴 수 있게만 해드려도 큰 봉사를 하는 것입니다. 예배가 귀한 사역입니다. 예배가 일입니다. 이보다 더 큰 일이 없습니다. 그러므로 개인들도 믿음 생활의 첫 번째 자리에 예배를 놓아야 하는 것입니다. 이 순서를 뒤바꾸면 그때부터 뒤죽박죽이 되는 것입니다. 뿌리 없는 나무가 되는 것입니다. 이제 결론은 자명해졌습니다. 예수 믿는 사람은 어떻게 살아가는가? 저들의 삶의 중심에 누가 있는가? 바로 예수님이 계시고 저들의 삶의 중심축에는 예배의 자리가 있습니다. 그래서 예수 믿는 삶은 예배자로 살아가는 것입니다.

  2. 예배는 다른 무엇보다도 (내) (몸)을 드리는 것이어야 합니다.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라!” 오늘 본문은 예배하는 도구로 몸을 우리에게 요구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관심은 언제나 마음에 있었던 것 아니었습니까? 하나님은 외모로 사람을 취하시는 분이 아니시고 언제나 중심으로 사람을 보시는 분 아니었습니까? 하나님은 언제나 마음에 관심을 두시는 분 아니었습니까? 그런데도 예배하는 사람들에게 요구하기를 “너희 몸으로 예배하라!” 그렇게 얘기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세상에는 대신할 수 없는 게 참 많습니다. 대신 아파 줄 수가 없습니다. 대신 죽을 수가 없습니다. 대신 믿을 수가 없습니다. 대신 예배할 수가 없습니다. 대신 지옥에 가주고 대신 천국에 갈 수 없는 것입니다. “구원받은 사람들, 너희 몸으로 모두 다 하나님 앞에 나와 예배하라, 너희 몸이 구원받은 것이 분명하다고 하면 주님의 날 주님 전에 나아와 예배해야 하느니라!” 성경은 우리에게 선언하고 있습니다.

  3. 지금은 (예배)에 (승리)해야 할 때입니다.
  오늘은 우리가 예배에 승리해야 될 때입니다. 어떤 희생을 치르고서도, 어떤 당당한 대가를 지불해서라도 우리는 예배에 승리해야 될 때입니다. 그리고 예배의 승리자가 되기 위해선 먼저 예배를 준비하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예배를 준비하는 것은 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이 없이는 할 수 없습니다. 또 준비가 없이는 진정으로 예배하기가 어렵습니다. 특히 구약시대에는 하나님께 예배하기 위하여 엄청난 준비를 해야만 했습니다. 제물을 준비하고, 몸과 마음을 깨끗하게 해야 하며, 의복과 외모를 단정하게 해야 했습니다. 이 모든 것들은 겉으로 드러난 행동을 강조하는 것이 아니라 이는 내적인 준비입니다. 즉 하나님과 주파수를 맞추는 작업입니다. 하나님과의 주파수가 맞지 않으면 예배들 드린다고 해도 아무 것도 얻을 것이 없습니다. 가장 중요한 예배의 생활은 계속해서 빠지지 않고 성수주일을 하는 것입니다. 예배에 성공하는 자라야 모든 것에 성공할 수 있다는 것을 믿고 실천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