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07]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더라
하나님께서 오늘 우리로 하여금 새해 한국 땅에서 코로 숨쉬며 새해를 맞이하게 해주셨습니다.
1. ( 창조 신앙 )의 고백이 ( 분명 )해야 합니다.
우리가 새해라고 인사하지만 사실은 우리의 생각과 사고의 편리를 위하여 단지 그렇게 구분하는 것 뿐입니다. 우리가 새해라고 한다고 해서 새해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이 시간이라고 하는 것은 태초로부터 존재해 오던 것이고 우리의 콘트롤과 제한을 받지 않는 것입니다. 성경은 20I8년 시간과 공간을 만드신 분이 하나님이시라고 이렇게 선포합니다.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이러한 창조신앙이 우리에게 가르쳐 주는 진리가 무엇일까요? 무엇을 경험하기를 원할까요? 그것은 한마디로 “역사의 주인은 하나님이시다. 세상의 주어는 하나님이시다”는 겁니다. 오늘 내 인생은 나의 것이 아닙니다. 내 소원이 이루어지는 것보다 훨씬 더 중요한 것은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고 성취되어지는 것입니다. 역사의 중심축은 하나님이십니다.
2. ( 하나님 ) 보시기에 ( 좋은 신앙 )이어야 합니다.
창세기 1장을 보면,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것들을 보시면서 “좋다!”라고 감탄하시는 장면이 1장에서만 모두 7번 나옵니다. 하나님 보시기에 좋은 것이 좋은 것입니다. 내가 보기에 아무리 좋아도 그것은 좋은 것이 아닐 수 있습니다. 하나님 보시기에 좋은 모습은 어떤 모습일까요? 하나님에게도 좋았고, 자연에게도 좋았고, 사람에게도 좋은 것으로 모두에게 좋은 것입니다. 그러나 죄를 지은 인생은 그렇지 않습니다. 나는 좋은데 다른 사람은 울고 있을 수 있고 남편은 좋다고 하는데 아내는 싫다고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죄가 있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지금 이 세상은 죄로 인해서 하나님 보시기에 좋은 모습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세상은 모두가 좋습니다. 오늘 여러분의 신앙은 하나님보시기에 좋아야 됩니다.
3. 우리의 ( 심령 )이 ( 성령 )으로 새롭게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에덴처럼 모두에게 좋을 수 있는 한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사도행전에서 보여주신 성령강림입니다. 구약성경에서 무에서 말씀으로 천지를 창조하신 하나님께선 신약에선 죄인들에게 약속하신 성령을 부어주심으로 교회를 세우셨습니다. 이것이 성경의 증언입니다. 교회와 교인은 하나님의 재창조입니다. 그 핵심은 성령입니다. 성도님들의 가정 가정에 성령님이 임하셔서 새로운 창조의 역사가 일어나게 되길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여러분 각자의 심령 속에 성령님이 임하셔서 어두움이 물러가고, 혼돈이 떠나가고, 무질서가 물러가서 보시기에 좋은 신앙이 되기를 축원합니다. 그러면 새로운 피조물이 되는 것입니다. 그리스도 안에 있는 자는 누구든지 새로운 피조물로 바꿔지는 줄로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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