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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2022년 09월 18일자 칼럼] 하나님이 주신 꿈에 집중하십시오.

  오늘 우리 시대의 불행은 꿈을 잃어버린 데 있습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이 택한 백성에게 꿈을 주십니다.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을 선택하고 부르셨을 때 하나님의 꿈을 주셨습니다. “내가 너로 큰 민족을 이루고 네게 복을 주어 네 이름을 창대하게 하리니 너는 복이 될지라”(12:2) 가슴을 뛰게 하는 말씀입니다. 그런데 생각해보면 이 말씀은 우리에게 동일하게 주시는 말씀이기도 합니다.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하나님 한 분만으로 충분한 인생이 될 것을 요구하십니다. 꿈의 사람은 하나님 한 분만으로 충분한 사람입니다. 하나님 한 분만 의지하는 사람입니다.

  그런데 오늘 우리는 갖지 못한 것에 집중합니다. 내게 없는 것이 무엇인지를 살펴봅니다. 그리고 그것을 다른 사람들과 끊임없이 비교해봅니다. 그러나 그럴 때 놓치는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다름 아닌 하나님이 함께하신다면 그것만으로도 충분하다는 것입니다. 창조주 하나님이 함께하신다면 어떤 것과 비교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을 진심과 전심으로 사랑한다면 모든 것을 가진 것입니다. 하나님은 꿈을 주시는 분입니다. 하나님이 주신 꿈에 집중하십시오. 그 외의 모든 것은 하나님께 맡기십시오. 그것이면 충분합니다. 하나님은 꿈을 주시고 그 꿈을 이루어 가도록 우리를 빚으시는 분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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