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부터인가 그리스도인들조차도 성공해야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것이라고 착각하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하나님 앞에서 평가받는 삶은 성공이 아닌 성경(말씀)대로 살려고 씨름한 것으로 평가될 것입니다. 성공이 초점이 아니라는 말입니다. 하나님의 평가는 철저히 성경입니다. 성경대로 살아간다면 그런 사람이야말로 반석 위에 집을 지은 사람입니다. 그러나 아무리 세상적으로 그럴듯해 보여도 성경을 떠난 모든 인생은 모래 위에 지은 집과 같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더 이상 성공을 강조해서는 안 됩니다. 성공보다는 말씀에 성실해야 합니다.
비록 그리스도인이 가난하고 힘들어도, 실수하고 또 실패해도,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갔다”라고 할 수만 있다면 그것으로 충분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려 하였기에 세상의 부, 명예, 권력과 거리가 먼 인생을 살 수가 있습니다. 그러나 힘들고 어려워도 그것이 부끄러운 일이 아닌 것입니다. 가난하고 약하고 건강하지 않아도 신앙적으로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 그보다는 부, 명예, 권력을 쥐고 있으면서 하나님을 두려워함이 없이 악한 길로 가면서도, 하나님의 은혜라고 막말을 하는 사람들이 문제입니다. 성경을 벗어난 성공을 하나님의 은혜라고 떠벌리는 것이야말로 하나님이 보시기에 심히 악한 것입니다. 그리스도인은 하나님과 동행하고 있다면 모든 상황 속에서 그것이 최고이며 최상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오늘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진정한 성공은 말씀과의 동행에 있습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