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68, it is not enough!” 168시간 중 한 시간만으로는 부족합니다! 여기서 말하는 168시간은 다음 세대들이 살아가는 1주일을 시간으로 환산한 숫자이고, 1시간은 그들이 교회학교에 나와서 신앙 양육을 받는 시간을 의미합니다. 지금까지 많은 교회에서 1주일 168시간 중에서 일요일에 1시간만으로 다음 세대 신앙전수를 이루어보려는 시도가 반복되고 있으며, 코로나 펜데믹의 여파로 그나마 위태롭게 유지되고 있던 교회학교 조직마저도 와해되어버린 교회들이 적지 않은 현 상황입니다. 일요일마다 어린 자녀들을 교회학교로 보내고 부모들은 따로 예배를 드립니다. 부모들의 예배가 끝나고 아이들을 만나 교회를 떠나는 모습이 익숙한 교회 현장이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세대를 나눈 교회학교 시스템이 가정에서의 신앙교육으로 이어지지 못하면서 신앙 계승이 단절되어 오늘날 다 음세대 위기를 자초했다는 지적과 자성의 소리가 터져 나오고 있습니다.
코로나로 급속히 무너진 신앙을 이제부터 다시 회복하는 마음으로 5월부터는 모든 성도의 가정에서 1주일에 한 번씩 가정예배를 드리기로 하는 ‘가정예배 회복캠페인’을 선언합니다. 빠짐없는 참여를 간절히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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