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변이 바이러스가 계속해서 나타나서 문제입니다. 바이러스가 사람들을 죽이고 경제를 망친다고 비명입니다. 하지만 진짜 문제는 바이러스가 아니라 인간입니다. 죄인인 인간이 가장 큰 문제입니다. 교회가 무너지고 있습니다. 그것은 현장 대면 예배를 드리지 못해서가 아니라, 예수 정신을 상실했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세상의 아픔과 상처를 당신의 온몸으로 받아 안으셨습니다. 정결법에 의해 부정한 자로 규정된 사람들의 몸에 손을 대심으로 부정을 당신에게로 옮기셨습니다. 다른 이들을 살리기 위해 자기를 희생하는 것이 십자가입니다. 그 마음을 잃는다면 우리는 모든 것을 잃는 것입니다.
세계 곳곳이 증오와 혐오가 넘치는 세상이지만, 그럴수록 부활을 사는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마음을 품고 살아야 합니다. 앞이 보이지 않는 모호한 때일수록 성도들과 교회가 신앙의 본질에 충실하면, 하나님이 보여주시는 뚜렷한 그리고 선명한 길을 걸어갈 수 있을 것입니다. 우리는 친절함과 온유함으로, 자비와 깨끗한 마음으로 이웃들의 마음에 봄과 같은 복음의 소식을 전달해야 합니다. 오늘도 내일도 평화의 파종자가 되는 기쁨과 감격을 누리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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