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시대나 베스트셀러는 성공하는 사람, 성공하는 법, 성공의 비밀과 같은 주제나 내용이 빠지지 않고 등장합니다. 성공이라는 말에 사람들은 관심을 가집니다. 성공을 싫어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기독교인도 성공을 싫어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그런데 성경을 읽고 묵상해 보면 세상의 성공과 성경적 성공이 차이가 있음을 발견합니다. 세상적 성공이란 부, 명예, 권력, 인기의 고지를 점령하는 것입니다. 높이 높이 올라가는 것입니다.
그러나 성경적 성공은 섬김에 초점이 있습니다. 성경이 초점을 맞추는 것은 세상의 성공이나 실패냐가 아닙니다. 그것보다는 하나님께 영광이 되는가 아니면 하나님의 이름을 모독하는가를 질문하게 합니다. 만일 하나님께 영광이 되는 방식으로 성공한다면 축하할 일입니다. 그러나 불의와 불법의 방식으로 성공하는 것에 대해서는 선 긋기가 확실합니다. 신앙생활을 한다고 하는 것은 하나님의 마음을 우리의 마음의 ‘기준 음’으로 삼고 거기에 따라서 내 삶을 조율해 가는 과정이라고 말할 수 있겠습니다. 지금 우리는 어떻게 이 시대를 살아가고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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