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라는 관점에서 세상에는 세 가지 종류의 사람이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첫째는, 있음에도 불구하고 감사할줄 모르는 사람입니다. 우리는 주변에서 언제나 불평하는 사람을 봅니다. 둘쨰는, 있음므로 인해서 감사하는 사람들 입니다. 너무나 자연스러운 것으로원하는 것이 채워지면 감사가 이루어집니다. 그러나 좀 더 생각해보면 위험합니다. 그것은 조건이 사라지면 감사할 수 없게 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셋째는, 없을지라도 감사하는 사람입니다. 이는 온전하고 성숙한 감사로 하박국 3장 17~18절에 나와 있는 감사가 그런 것입니다. 이런 감사는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것 때문에 어떤 상황에도 감사할 수 있는 것입니다.
"행복은 선택이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우리가 행복하기로 결단하고 결정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감사란 감사하기로 하는 것이 아닐까요? 이와 관련하여서 성 어거스틴은 매우 중요한 명제를 남겼습니다. "우리가 올바르게 생각할 때에 우리는 하나님 안에 있다. 그리고 우리가 올바르게 살 때 하나님은 우리 안에 계신다." 우리가 하나님 안에 있다는 증거가 무엇일까요? 그 증거로 감사를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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