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레사 수녀가 미국의 대부호들과 자리를 같이 하게 되었습니다. 한 재벌이 테레사 수녀에게 물었습니다. "지금 가장 필요하신 것이 무엇입니까?" 그는 큰 기부를 할 마음으로 물었던 것입니다. 엄청난 기부금을 얻을 수 있는 절호의 기회였는데, 테레사 수녀는 그때 이렇게 대답했다고 합니다. "필요한 것이요? 제게는 예수님만 필요합니다. 제게 필요한 것은 예수님 한 분 뿐입니다. 오직 예수님 한 분이면 충분합니다."
하나님께서 인간을 하나님 형상대로 만드셨기에 우리 속 사람은 하나님이라야 꽉 채워집니다. 이런 말이 있습니다. 청년 목수 예수님의 공방에는 이런 문구가 새겨져 있었다고 합니다. "내가 만든 멍에는 꼭 맞습니다!" 멍에가 잘 맞아야 힘들지 않습니다. 잘 맞으면 힘든걸 모릅니다. 그렇습니다. 예수 십자가가 내 속에 꽉 들어차야 합니다. 우리 속에 하나님도, 예수님도, 십자가도, 성령 충만도 없는 것이 제일로 문제입니다.
우리 신앙의 성장과 성숙에는 규정된 합격선이 따로 없습니다. 그래서 우리 인생 전체를 오직 하나, 예수님이 내 마음의 주인이자 왕이 되시기 하는데 끝까지 집중해야 합니다. 이것이 세상에서 성공하고 큰 부자가 되는 것보다 훨씬 더 중요한 최우선적인 과제입니다. 그러기 위해서 우리는 날마다 가장 좋은 선물인 성령 충만을 끊임없이 구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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