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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2014년 6월 22일 칼럼] 불편한 진실

사탄의 미끼는 돈, 섹스, 권력, 세 가지입니다. 이것은 모두 다 잘 알려진 것들입니다, 그러나 마귀는 우리가 다 안다고 해도 상관하지 않습니다. 그래도 잘 통하기 때문입니다. 몰라서 사탄에게 넘어지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 정말 불편한 진실입니다. 쥐덫에 잡힌 쥐가 갇혀있으면서도 여전히 미끼를 먹고 있는 것을 보면, 마치 사탄의 덫에 걸린 우리의 모습을 보는 것 같습니다. 사탄이 놓는 덫은 머리로 안다고 이길 수 없습니다. 문제는 이것을 다 아는데도 걸려 넘어진다는 점입니다.

  요한계시록에 나오는 일곱 교회 중 두 교회만이 살아있었습니다. 다섯 교회는 이미 무너졌습니다. 그런데 살아있는 두 교회의 공통점은 가난과 핍박이었습니다. 성취와 성공은 다른 것이라고 한 말이 기억납니다. 불편한 진실입니다. “성공과 부유해지는 것이 시험이 들어오는 통로가 된다”는 것을 명심해야 합니다. 어느 기독실업인이 고백하길 “타락의 배후에는 항상 돈 봉투가 있더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입막음용으로 술자리가 있고, 도덕성의 확실한 파괴로 성관계가 있더라고 했습니다. 이것이 사탄의 가랑비 작전입니다. 그러므로 항상 깨어 기도하여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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