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언 부족의 할아버지가 어린 손자에게 이런 이야기를 들려주었습니다. “얘야, 모든 사람 안에서는 늑대 두 마리가 치열하게 싸우고 있단다. 한 늑대는 악해서 이 늑대는 분노와 질투, 용서하지 않는 마음, 교만, 게으름으로 똘똘 뭉쳐 있단다. 반면에 다른 늑대는 착하단다. 이 늑대의 특징은 사랑과 친절, 겸손과 절제란다. 이 두 마리 늑대가 우리 안에서 늘 싸우고 있단다!.” 어린 손자는 잠시 생각하다가 입을 열어 묻습니다. “할아버지, 그럼 어떤 늑대가 이길까요?” 그러나 할아버지는 빙긋 웃으며 이렇게 말하였습니다. “그거야 네가 자주 먹이를 주는 늑대이지!”
용서하지 않는 마음과 성급함, 낮은 자존감과 같은 악한 늑대에게 먹이를 주면 그런 부정적인 특성만이 점점 강해집니다. 직장에 관해 자주 불평합니까? 회사가 대우를 제대로 안 해준다거나 일을 너무 많이 시킨다며 신세타령만 늘어놓습니까? 불평하면 일시적인 해방감을 느낄지 몰라도, 한번 피 맛을 본 늑대는 점점 더 많은 피를 원하는 법입니다. 지금 당신은 어느 늑대에게 먹이를 주고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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