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칼럼

[2024년 07월 07일자 칼럼] 약속에 기초해서

  똑같은 가나안 땅을 보고서 10지파 대표들은“이제 우리는 다 죽었다. 가나안 땅에 살고 있는 적들은 너무 강하고 견고하다. 우린 메뚜기 같고 그들은 거인 같다.”이렇게 10지파 대표들은 계속 불평의 언어, 불만의 언어, 불신의 언어들을 쏟아 냅니다. 그러자 그 말대로 그들은 광야에서 죽도록 하셨습니다. 그러나 갈렙과 여호수아는 감사로 제사를 드렸습니다. “하나님이 약속하신 땅은 정말 아름답다. 정말 좋다. 아무리 어려워도 약속하신 땅이니 이미 이긴 싸움이다. 하나님께서 이 약속의 땅을 우리에게 주실 것이다.” 여호수아와 갈렙은 감사의 언어를 사용합니다. 감탄의 언어를 사용합니다. 감격의 언어를 사용합니다. 그들의 감사, 감탄, 감격은 상황이 아닙니다. 환경이 아닙니다. 여건이 아닙니다. 여호수아와 갈렙은 하나님의 약속에 기초해서 말하는 것입니다. 그러자 말대로 약속의 땅에 들어갑니다. 약속하신 산지를 차지합니다.

  우리는 어떻습니까? 10지파처럼“죽겠다! 죽겠다!”라고 말하는 대신에 이렇게 말하십시오. “주께 있다!, 주께 있다!”작은 차이가 큰 차이를 만듭니다. “주께 있다”는 의도적이고 의지적인 표현이 삶에서 지속, 반복될수록 주께서 주가 되시고, 주인이 되시고, 주관자가 되셔서 인도하실 것입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