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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2013년 12월 15일 칼럼] '마음 속 두 마리 늑대'

인디안 할아버지가 손자에게 교육을 합니다. “아가야 내 안에 늑대 두 마리가 싸우고 있단다. 한 마리는 ‘악이라는 늑대’여서 분노, 시기, 슬픔, 탐욕, 오만, 죄의식, 자기연민, 열등감, 거짓말, 허영, 우월감이고, 다른 한 마리는 ‘선이라는 늑대’란다. 기쁨 ,평화, 사랑, 희망, 겸손, 친절, 자비, 진실, 아량이란다.” 손자가 이 말을 듣고 곰곰이 생각하더니 “할아버지, 어떤 편이 이겼어요?” 할아버지는 대답하기를 “내가 먹이를 주고 키우는 늑대가 언제나 이긴단다.”
사람들 중에는 다른 사람에 대한 미움으로 인생을 허비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환경에 대한 절망에 빠진 사람도 있습니다. 어떤 사건으로 인한 상처로 인생을 망치는 사람도 있습니다. 우리는 지금 좌절과 불평의 삶의 자리에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쪽에 먹이를 주지 않고 믿음과 소망과 신뢰의 먹이를 준다면 문제의 수렁에 빠지지 않고 승리하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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