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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2014년 3월 9일 칼럼] 꾸준함이 능력입니다

어떤 일을 잘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일터에서 변함없이 꾸준히 충성하는 것입니다. 일을 잘 하다가 훌쩍 떠나버리면 손해가 더 크게 됩니다. 그래서 결국은 탁월하다는 사람보다 부족하다는 사람이 나중에 보면 더 잘할 때가 많습니다. 교인 중에도 “내가 우리 교회에서 제일 잘났지!”라고 하면 시험과 갈등과 상처가 많이 생깁니다. 반면에 “내가 우리 교회에서 제일 부족해!”라고 하면 교회를 위한 가장 선한 청지기로 역할하면서 다른 사람들에게도 그렇게 기억됩니다.
  영적인 전투에서는 빨리 달리는 토끼보다 꾸준한 거북이가 결국 승리를 합니다. 그러므로 크고 빨리 잘하는 것보다 자기 일을 꾸준히 잘 가꾸고 관리하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결국 멀리 보고 목표를 정해 꾸준히 기도하며 나가야 성공합니다. 교회도 ‘떴다방’ 식으로 대중을 따라 몰려다니면 사명의 길은 멀어집니다. 자기 자리를 변함없이 지키면서도, 움직일 때는 하나님의 뜻과 사명을 따라서만 움직이는 사람이 결국 하나님 나라의 인물이 됩니다. 변함없는 사람이 복 받는 이유는 우리 하나님은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신 변함이 없는 분이시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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