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년 9월 11일 뉴욕 세계무역센터 100층에서 일을 하던 한 크리스찬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84층을 비행기가 뚫고 들어왔습니다. 그리고 비행기가 폭발하자 큰 충격과 함께 84층부터 시커먼 화염이 윗층으로 타올랐습니다. 그 순간 전기가 끊어지면서 엘리베이터는 정지되고 빌딩 전체가 그야말로 아비규환이었습니다. 이렇게 모두가 공포와 큰 혼란에 빠졌을 그 때, 이 성도의 마음 속에 성경 말씀이 생각났습니다.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니…” 그러자 이분은 즉시 “주여! 하나님! 예수님!” 하고 1시간 동안 무작정 주님의 이름을 계속 부르면서 내려왔다는 것입니다. 문득 정신을 차려보니까 온 건물이 화염에 휩싸여 있는데 자기가 도대체 어떻게 1층까지 내려왔는지 도무지 모르겠다는 것입니다. 이때 “아, 정말로 하나님이 나를 보호하셨구나!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니…” 정말로 하나님이 나를 건져주셨다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이 사건 이후, 그분은 TV를 통해 간증을 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이 분의 간증을 본 수많은 사람들이 은혜를 받았습니다. 당시 빌리 그래함 목사님께서도 방송을 보고 감사하면서 “그 사건이 3천5백 여명의 생명을 앗아갔지만, 하나님은 이 사건을 통해서 1억 9천명의 미국인의 생명을 다시 건져 주셨습니다”라고 했습니다.
여러분, 기도는 기적의 씨앗입니다. 그렇습니다. 우리가 기도를 심으면 우리는 기적의 열매를 거두게 됩니다. 하나님은 오늘도 동일하신 방법으로 우리에게 응답하심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러므로 이번 12월16일 해피데이에서 한 영혼을 구원하기 위해서 내일부터 모두 릴레이 금식기도에 참여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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