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은 대개 힘든 현실을 피해 새로운 곳을 찾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러나 진정한 믿음의 사람이라면 새로운 곳을 찾을 때 힘든 곳을 피하려고 찾지 말고, 사명을 따라 헌신하려고 찾아야합니다. 힘들다고 피하면 더 힘든 곳을 만납니다. 힘들어도 그 힘든 현실에서 믿음으로 일어나야 진짜 기적이 시작됩니다. 요새 많은 사람들이 “세상이 어둡다!”고 말하는데, 왜 세상이 어둡습니까? 그렇게 말하면서도 정작 자기 희생이 없기에 세상이 어두운 것입니다.
그런데 세상이 어두운 것보다 더 큰 문제는 마음이 어두운 것입니다. 마음만 잘 먹으면 밤도 얼마나 의미가 있습니까? 낮은 선이고 밤은 악이 아니라, 낮은 낮대로 의미 있고 밤은 밤대로 의미 있습니다. 그리고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생명 활동은 밤에도 여전히 왕성해지기에, 밤은 악이 아니라 오히려 소중한 시간입니다. 그런 시각을 가지고 힘든 현실에서도 믿음으로 일어서면 그 힘든 현실이 결국 소중한 축복의 산실이 됩니다.
인생 최대의 축복은 ‘사람의 마음을 얻는 것’입니다. 사람의 마음을 얻으면 다른 축복은 그냥 따라옵니다. 누군가의 마음을 얻기를 원하면 먼저 자신의 얼굴과 삶에서 기쁜 빛이 나와야 합니다. 이제 현실이 힘들어도 얼굴에 기쁨의 빛을 잃지 말고 그 현실의 자리에서 일어나 빛을 발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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