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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2012년 7월 22일 칼럼] 좋은 환경보다 더 중요한 것

맹모삼천지교(孟母三遷之敎)란 말이 있습니다. “맹자의 어머니가 세 번을 이사해서 교육했다”는 뜻입니다. 그만큼 교육환경이 중요합니다. 그러나 이사해서 좋은 환경을 제공하는 것보다 더욱 중요한 것은 감사하는 부모가 되어 좋은 가정환경을 만드는 것입니다. 부모가 불평 체질이면 자녀도 불평 체질이 되고 결국 불행해집니다. 반면에 어려운 환경에서도 부모가 범사에 감사하면 자녀도 범사에 감사하게 되고, 하나님은 그런 자녀에게 축복의 문을 활짝 열어주십니다. 그러므로 이사나 이민을 생각하기 전에 먼저 주어진 환경에 감사하는 훈련부터 하십시오.
감사생활은 축복을 담는 그릇을 준비하는 가장 신령한 과정입니다. 하나님은 무엇보다 감사하는 마음을 원하십니다. 부모가 자식에게 무엇을 바랍니까? “고맙습니다!”라는 진실한 말 한 마디면 부모는 최고로 만족합니다. 더 나아가서 감사한 마음을 담아 부모님께 정성껏 선물을 드리면, 부모는 그 감사를 기쁘게 받고 최고의 것을 자녀에게 유업으로 물려줍니다. 그처럼 하나님은 지금도 우리를 위해 최고의 축복을 준비해 놓으셨습니다. 누가 그 축복을 얻습니까? 바로 범사에 감사하는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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