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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2012년 9월 2일 칼럼] 사탄의 출입 통로를 막으십시오!

우리나라 사람들은 특별한 체험을 특별히 좋아합니다. 그런데 이 특별해지려는 마음이 바로 사탄의 출입통로입니다. 믿음의 본질은 특별한 체험에 있지 않고, 일상이 하나님의 은혜의 순간들이고 기적들임을 깨닫고 그 일상 속에서 하나님의 뜻을 따라 감사하며 열심히 사는데 있습니다. 그런데 거짓 목자들은 자기 체험의 특별함을 강조해서 사람들의 마음을 지배하고 스스로 종교 권력이 되려고 합니다. 그러한 술수에 영혼을 빼앗기지 않으려면 일확천금 사상과 특별하려는 마음과 인기와 외형을 추구하는 마음을 버려야 합니다.
    살면서 두려움을 극복하지 못하면 그 영혼이 미신에게 넘어갑니다. 미신이 싹트는 2가지 토양이 있습니다. 하나는 두려움의 토양이고, 또 하나는 기복주의의 토양입니다. 미신을 보면 거의 예외 없이 돈을 벌게 해준다고 합니다. 그러나 미신 공동체에서 돈을 버는 거의 유일한 사람이 있습니다. 그 사람은 바로 미신을 강조하는 불법 다단계의 총수와 같은 거짓 목자입니다. 결국 미신은 거짓 목자가 물질을 취하고 자기를 높이려고 애용하는 방법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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