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을 하다가 보면, 특히 고속도로에서 차들이 속력을 내면서 달리다가도 갑자기 속도를 줄여 규정 속도대로 움직이는 것을 볼 때가 있습니다. 그럴 때는 속도측정계가 있거나 단속경찰이 지켜보고 있기에, 모두들 규정 속도대로 조심하며 운전하는 것입니다. 이처럼 누가 나를 지켜본다는 것을 의식하는 것은 우리 행동에 상당한 영향을 끼칩니다.
그런데 우리 믿는 크리스찬들은 세상 사람들과는 달라야 됩니다. 아무도 안 보고 그 누구도 몰라줄지라도, 하나님께서는 보고 계시고 나로 인하여 기뻐하시며, 하늘의 영광을 나를 위해서 준비하고 계시다는 사실을 명확하게 인식해야 합니다. 그럴 때 그까짓 사람들의 칭찬이 대수입니까? 누가 알아주고 안 알아 주고가 뭐 그리 문제가 되겠습니까? 하나님께서 나를 보고 계시고, 하나님께서 나를 칭찬해 주고 계신데요. 그리고 우리는 헌신할수록 말씀대로 더욱 더 왼손이 하는 일을 오른손이 모르게 충성할 수 있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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