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간에는 서울시청 광장에 8만이 넘는 인파가 한 밤중에 모여 ‘강남스타일’에 열광하였습니다. 지금 지구촌은 ‘강남 스타일’의 열기로 뜨겁게 달아오른 듯 보입니다. 이 돌풍의 통로에는 유투브와 스마트폰이라는 소셜미디어의 역할리 없었다면 불가능한 일들일 것입니다. 하지만 이 돌풍의 중앙에는 ‘싸이’라고 불리우는 한 가수가 있습니다.
오늘 저는 가수 싸이를 보면서 느끼는 점이 몇 가지 있어서 나누고 싶습니다. 우선 그의 열정입니다. 싸이와 땀은 함께 연상되는 단어가 될 정도로 그는 항상 모든 공연마다 혼신의 힘을 다하곤 하였습니다. 그러나 강남스타일의 열풍 중에서 특별히 돋보이는 싸이의 모습은 자신을 아는 겸손함입니다. 그는 과거의 허물을 스스로 잘 딛고 일어난 연예인이지만 항상 그 고마움을 기회가 있을 때마다 자신을 다시 받아준 대중들에게 돌리곤 합니다. 이런 모습을 볼때마다 우리들은 과연 얼마나 감사하는 열정적인 마음으로 주님을 찬양하는지 생각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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