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못된 신앙생활을 하는 사람들이 자주 쓰는 표현이 있습니다. “꼭 교회에 가야 하나? 마음으로 믿으면 되지. 꼭 예배 시간을 지키고, 주일을 지켜야 하나? 좋은 시간에 기도하고, 찬송하면 되지…” “내 마음을 주께 바칩니다!” 이렇게 사람들은 몸보다는 마음을 드림으로써 예배를 대신할 수 있다고 착각합니다. 그 이유는 마음은 드리기 쉽지만, 몸은 드리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성경은 “너희 몸을 거룩한 산 제사로 드리라!”고 하였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산 제사를 드리기 위해서는 제단 앞에서 우리가 찢겨지고 죽임을 당하는 아픔이 있어야 한다는 사실을 아십니까? 산제사로 드리는 순간 우리의 피 흘림이 전제된다는 사실을 아십니까? 오늘의 예배를 산제사로 드리기 위한 우리의 피 흘림과 희생이 없이는 이 예배는 거룩한 예배가 될 수 없습니다.
성숙한 신앙은 예배를 통해 하나님을 기뻐하는 것입니다. 예배 드리는 그 순간에 하나님과의 교제와 대화가 있게 됩니다. 그러나 성숙되지 못한 신앙의 특징은 예배에 집중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성숙한 예배를 위한 지침으로 기초적인 사항들을 당부드립니다. “주일 전(前)날은 예배에 방해가 되는 행위들을 삼가십시오! 늘 처음 것을 드리도록 준비하십시오! 예배 시간에 늦지 않도록 하십시오! 반드시 핸드폰을 끄고 예배당 안으로 들어오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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