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칼럼

[2012년 5월 20일 칼럼] 추구해야 할 것은 행복 이전에 은혜입니다

시편을 보면 다윗은 항상 하나님을 높이고 날마다 하나님을 송축합니다. 그러면 다윗에게는 전혀 시련이 없어서 그렇게 찬양을 했을까요? 아닙니다. 그의 삶에도 시련이 많았습니다. 왕이 되기 전에는 사울로부터 무섭게 쫓겨 다녔고, 왕이 된 후에도 자식들이 서로 죽이고 심지어는 가장 사랑했던 자식이 역모를 일으켰습니다. 그런 상황에서도 어떻게 찬송을 잃지 않았습니까? 그건 바로 그에게는 하나님의 넘치는 은혜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은혜가 없으면 행복의 조건이 많아도 행복을 느끼지 못합니다. 그러나 은혜가 넘치면 행복의 조건이 적어도 행복을 느낍니다. 왜 사람이 불평합니까? 결국 은혜가 없기 때문입니다. 은혜가 있으면 불평은 사라지고 불행 중에도 행복을 보는 눈이 생깁니다. 많은 사람들이 행복을 추구하지만, 정말로 먼저 추구해야 할 것은 행복 이전에 은혜입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