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는 이미지로 전도하는 시대입니다. 우리 기독교인들의 이미지가 좋아야 전도의 문이 열립니다. 기독교에 대한 이미지가 날로 실추되고 있는 현실에서 선한 크리스천들의 소식은 반갑기 그지없습니다. 그러기에 요즘 ‘힐링캠프’에 출연하는 신실한 크리스천 연예인들에게 고마운 마음이 드는 것은 비단 저만이 아닐 것입니다. 그런데 세상에 알려진 유명 크리스천들도 중요하지만, 우리 크리스천 한 사람 한 사람의 경건한 삶이 세상 사람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끼쳐서 전도의 열매로 직결된다는 사실을 우리는 잊지 말아야 합니다.
이 시대에 사는 크리스천들이 열어야 할 전도의 문은 점점 좁아지고 있습니다. 디지털 문화의 저변 확대로 현대인의 라이프 스타일도 하루가 다르게 빠른 속도로 변하고 있습니다. 이런 혼란의 때에 우리는 선한 크리스천의 이미지로 믿지 않은 자들에게 감동을 줌으로써 전도로 이끌 수 있어야 합니다. 자칫 각박한 세상의 물결을 따르다 보면, 스스로 크리스천의 정체성을 잊어버리는 경우도 허다합니다. 하지만 크리스천으로서의 구별된 삶을 날마다 ‘의식’하며 산다면, 나의 말과 행동, 태도는 경건해질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그것이 가정에서, 직장에서 선한 영향력이 되어 ‘전도’라는 귀한 열매를 맺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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