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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2012년 6월 24일 칼럼] 기도를 능력 있게 만드는 것

“어떤 사람이 정말 영성이 있는가?”를 아는 가장 분명한 방법이 있습니다. 그것은 “그가 힘든 환경 중에서도 감사하는 사람인가?”를 보면 됩니다. 요새 똑똑한 사람들이 많습니다. 얼마나 논리적으로 말을 잘합니까? 그런데 신기하게도 사람들은 똑똑하고 논리적인 말에서 오히려 피곤함을 느낍니다. 그래서 대화할 때 무엇을 원합니까? 똑똑한 말을 듣기를 원하지 않고, 그보다는 감사하는 말을 듣기를 원합니다.
하나님께서도 우리에게서 무엇보다 원하시는 것은 감사하는 마음입니다. 감사가 넘치는 기도가 하나님의 마음을 움직입니다. 왜 사람들이 기도의 축복을 체험하지 못합니까? “달라”고 기도하면서, 오직 응답에만 신경을 쓰기 때문입니다. 사람들은 “먼저 감사할 환경을 주셔야 감사하겠다!”고 하지만, 하나님은 “먼저 감사하며 기도해야 응답하겠다!”고 말씀합니다. 이제 감사기도를 많이 드리십시오. 감사는 기도를 능력 있게 만드는 제일 조건입니다.
믿음이 커지면 감사도 커집니다. 신앙을 다른 면에서 자랑하지 마십시오. 금식기도와 예언기도를 많이 해도, 불평이 입에서 떠나지 않으면 무슨 소용이 있습니까? 감사가 넘치는 사람이 금식기도 자주 하는 사람보다 훨씬 잘 믿는 사람입니다. 행복과 축복은 감사에 거의 절대적으로 달려 있습니다. 행복과 축복은 감사의 문으로 들어왔다가 원망의 문으로 나갑니다. 그러므로 감사가 입과 몸에 붙은 사람이 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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