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칼럼

[2012년 1월 1일 칼럼] 마음의 허리 띠를 동이고

‘ 마음의 허리 띠를 동이고 ’

  시간에는 매듭들이 있습니다. 하루, 한 달, 일 년…. 하나님께서는 2012년을 주심으로써 또 한 번의 매듭을 주셨습니다. ‘매듭’은 ‘전환’을 의미합니다. 시간의 매듭은 우리들의 삶을 과거에서 미래로 전환시킵니다. 새해를 맞이하여 여러분들의 삶 속에서 놀라운 전환들이 일어나길 기원합니다.
  그러나 다가올 시간은 만만하지 않을 것입니다. 주위 환경도 과거와는 상당히 다릅니다. 우리 사회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반기독교 세력이 얼마나 많은지 모릅니다. 우리나라도 십자가만 달면 부흥되던 시대는 지났습니다. 이런 상황 속에서 우리는 교회의 미래를 열어가야 합니다. 마주쳐야 할 시간에는 영광만 있는 것이 아니라, 반드시 해결해야 무거운 과제도 있습니다.
  그 과제 중엔 ‘헌당’이라는 분명한 목표가 있습니다. 그래서 어느 때보다 마음의 허라 띠를 바짝 동이고 앞장 서 고자 합니다. 신목의 가족들 모두는 이 과제를 기쁨으로 받아들이며 비전으로 승화시켜야 합니다. 저는 바라기는 2012년은 ‘헌당을 향한 전환점’이 되리라고 확실히 믿습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