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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8월 28일 칼럼] 감동을 잘 유지해야 합니다!

‘ 감동을 잘 유지해야 합니다! ’

  사람들은 감동에 배고프고 목마릅니다. 그래서 위대한 연주가들이 오면 아무리 비싸고 시간이 없어도 갑니다. 시간이나 돈이 아깝지 않습니다.  그리고 좋은 감동일수록 강하고 오래 갑니다. 그로부터 얻는 힘도 큽니다. 링컨의 게티스버그 연설은 단 2분이었지만 감동은 영원합니다. “국민의, 국민에 의한, 국민을 위한 정부”란 말도 처음 시작되었습니다. 이 감동이 역사를 발전시켰습니다. 신앙의 감동은 세상에서 얻을 수 없는 능력을 줍니다. 잘 먹고 잘 사는 데만 신경 쓰는 사람은 영적 감동에 관심이 없습니다. 하지만 영적 감동을 추구하고 거기 반응하는 이는 그로부터 엄청난 힘을 얻습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감동은 시간이 지나면서 거의 잊혀지고 맙니다. 그러므로 받은 감동을 잘 유지하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그런데 이것은 마치 운동할 필요가 없어 보이는 날씬한 체격의 사람들이 더욱 열심히 조깅하는 것과도 같은 이치입니다. 즉 예배시간에 감동받는 것도 중요하지만 예배 이후에 그 감동으로 변화된 풍성한 삶을 나누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그래서 성경은 “성령을 소멸치 말고 멸시치 말라”고 하였습니다. 주님이 주시는 감동을 끊임없이 증거하며 나눌 때, 주님은 또 다시 샘솟는 감동을 우리 안에서 허락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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