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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9월 18일 칼럼] 위기는 결코 나쁜 것만이 아닙니다!

‘ 위기는 결코 나쁜 것만이 아닙니다! ’

  어느 농부에게 노새가 한 마리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만 노새가 물 없는 마른 우물 속에 빠져버리고 말았습니다. 그러나 농부는 그 노새를 구해낼 방법이 없었습니다. 고심하던 농부는 결단을 내렸습니다. 노새는 이미 늙었고, 마른 우물도 메우려 했으니 노새를 고생하지 않고 빨리 죽도록 도와주는 것이 상책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이웃들과 함께 마른 우물 속에 흙을 퍼붓기 시작했습니다. 노새에게는 절체절명의 위기상황입니다.
  그런데 우물 안에서 놀라운 일이 벌어지고 있었습니다. 노새는 쏟아지는 흙을 신속하게 털어내고는 발로 그 흙을 다지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흙이 부어지면 부어질수록 노새는 점점 위로 올라오고 있었습니다. 그러다 마침내 노새는 우물 밖으로 나올 수 있었습니다. 그렇습니다. 언뜻 보면 분명히 위기상황입니다. 그런데 자세히 들여다보면 그 안에 기회의 실마리가 있습니다. 그걸 찾아낼 수 있어야 하겠습니다. 그러려면 먼저 생각을 바꿔야 합니다. 인생을 살다보면 위기가 찾아옵니다. 그 때가 중요합니다. 고정관념을 탈피하고 역설적 생각을 할 수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기회가 시작됐다고 생각해야 합니다. 보다 큰 생각을 가져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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