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외적인 모양보다 내실이 중요합니다! ’
우리가 인생을 살아갈 때 행함(doing)이 중요합니다. 업적을 만드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러나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존재(being)입니다. 내 존재가 가득차야 합니다. 내 생각이 올바르게 서야합니다. 내 마음이 정결해야 합니다. 그래야 진정한 변화의 역사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돈이 많아도 그것을 감당할만한 성품을 지니고 있지 않으면, 가지고 있는 돈은 독이 될 수밖에 없습니다. 명예와 권력이 우리에게 있다 할지라도 그것을 올바로 사용할 수 있는 목적의식이 없다면, 그 모든 것은 부메랑이 되어서 나 자신을 치는 고통스러운 권력이 될 수 있습니다. 우리가 아무리 멋진 남자, 예쁜 여자와 결혼을 해도 상대방을 사랑할 수 있는 신실한 성품이 내면에 충만하지 않으면 우리의 결혼생활은 슬프고 외로울 수밖에 없습니다.
왜 이 사회에 수많은 부정과 부패가 있습니까? 아무리 유명인이 되고, 사회적으로 성공한 사람이 되어도 진정으로 우리 삶에 내적인 변화가 있지 않으면 파멸의 길로 가게 될 것입니다. 외적인 모양의 회복도 내실을 갖추지 않으면 안 됩니다. 내실이란 무엇일까요? 기독교의 내실이란 다른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읽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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