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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7월 17일 칼럼] 감동을 담아 드리는 예배

‘ 감동을 담아 드리는 예배 ’
사람들은 감동에 배고파하고 목말라 합니다. 사람들의 마음 속에는 감동을 담는 그릇이 있습니다. 위대한 연주가들이 오면 아무리 비싸고 시간이 없어도 갑니다. 아깝지 않습니다. 그러나 그냥 감동으로 끝납니다. 그 감동이 문제를 해결하지 못합니다. 대부분의 감동은 시간이 지나면 금방 잊혀지고 맙니다.
그러나 좋은 감동일수록 강하고 그로부터 얻는 힘도 큽니다. 링컨의 게티스버그 연설은 단 2분이었지만, 그 감동은 지금도 영원합니다. “국민의, 국민에 의한, 국민을 위한 정부”란 말이 여기서 나왔습니다. 무슨 말입니까? 즉 감동을 유지할 줄 아는 사람만이 그 감동으로 자기 삶을 유익하게 합니다.
신앙의 감동은 세상에서 얻을 수 없는 능력을 줍니다. 잘 먹고 잘 사는 데만 신경 쓰는 사람은 영적 감동에 관심이 없습니다. 하지만 영적 감동을 추구하고 거기 반응하는 이는 그로부터 엄청난 힘을 얻습니다. 하나님은 찾는 이에게 깊은 감동을 주십니다. 진심으로 찾는다면 반드시 만나주신다고 약속도 하셨습니다. 예배의 감동! 우리 안에 있는 가장 소중한 축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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