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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2024년 02월 04일자 칼럼] 말씀으로 성공하는 그리스도인

  세상은 꽃길만 걸어라!“라고 말합니다. 그리고 그런 인생길을 부러워합니다. 그리스도인들에게도 좋은 대학, 좋은 직장, 높은 연봉 등이 견고한 우상처럼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주변에서 성공한 분들의 이야기를 성공 신화로 청하여 듣고 그것이 은혜라고 간증하는 것을 당연하게 받아들이곤 하였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그러한 성공 중심의 관점을 탈피해야 합니다. 아울러 성공의 개념을 바꿔야 합니다. 남들보다 많이 소유하는 것, 좋은 대학 가는 것을 성공이라고 세상은 말하지만, 기독교인의 성공은 어떠한 상황 속에서도 말씀을 붙들고 순종하며 살아가는 것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진정한 성공입니다. 신앙은 성공 중심이 아니라 성경 중심으로 세워져야 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정말로 힘들게 살아가면서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는 빈약합니다. 그러나오히려 그런 분들의 이야기가 많아져야 교회가 건강해진다고 생각합니다. 크고 거창하게 비전을 말하지 않아도, 우리의 일들이 주님의 일들이 되기를 소망하며 살아가야 할 때입니다. 세상이 보기에 폼 나는 일이 아니어도 우리가 하는 모든 일들이 누군가에게 복이 된다면, 그것이야말로 하나님 나라를 위하여 사는 삶이라고 생각합니다. 성공의 개념을 바꾸면 인생이 바뀝니다. 성경을 붙들고 씨름하는 인생에는 실패가 없습니다. 성경에 순종하면 그 자체로 무조건 성공입니다. 그래서 그리스도인이라면 무조건 성공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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