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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2024년 04월 28일자 칼럼] 진정한 행복의 비결

  한국은 이제 전 세계에서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유명한 나라가 되었습니다. 경제력에서는 세계 10위권에 올라와 있고, 군사력에서 세계 6위며, 삼성, LG, SK 등 대기업들은 세계적인 제품을 생산, 수출하고 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K-pop, K-Drama, K-food 등 한국문화에 세계 사람들이 환호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국 사람들이 느끼는 행복감은 OECD 가운데 최하위이고, 하루에 약 3∼40명이 자살하는 자살율 최고의 나라입니다. 왜 사람들은 이러한 풍요 속에서도 불행한 삶을 살고 있을까요? 그 이유는 상대적 빈곤입니다. 많은 사람보다 더 잘살고 있으면서도, 나보다 더 잘 사는 사람들을 바라볼 때 스스로 불행하다고 느끼는 상대적 빈곤감 때문입니다.

  사도 바울은“나는 비천에 처할 줄도 알고 풍부에 처할 줄도 알아 모든 일 곧 배부름과 배고픔과 풍부와 궁핍에도 처할 줄 아는 일체의 비결을 배웠노라.”(빌 4:12)라고 행복의 비결을 말합니다. 어느 때나 어느 곳에서나 주님과 함께 하면 만족이 있고 행복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대한민국 백성 모두가 진정으로 세계 상위권의 행복을 누리며 사는 길은 오직 주님을 구주로 영접하는 길밖에 없습니다. 우리 그리스도인들부터 주님과 함께 만족하는 삶을 살면서, 이 기쁜 소식을 이웃들에게 열심히 전하며 살아야 하겠습니다. 만족한 삶은 오직 주님과 함께 사는 데에서 옵니다.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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