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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1월 30일 칼럼] 용서는 하는 사람이 누리는 축복입니다

‘ 용서는 하는 사람이 누리는 축복입니다 ’
  베드로가 주님에게 용서에 대해 물었습니다. 그때 예수님은 “일곱 번뿐만 아니라 일흔 번씩 일곱 번이라도 용서하라”고 하셨습니다. 이 말은 490번이 아니라 끝까지 용서하라는 말입니다. 용서의 횟수를 세기고 있다면 그것은 이미 용서가 아닙니다. 단지 복수를 나중으로 미루는 것입니다. 진정한 용서는 몇 번 용서하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계속 용서하는 것입니다.
  어떻게 그렇게 할 수 있습니까? 그것을 위해 거룩한 건망증이 필요합니다. 상처를 잘 잊어야 합니다. 과거의 상처에 매달리는 것은 하나님이 주신 마음이 아닙니다. 성령 충만이란 상처를 잘 잊는 것입니다. 용서는 자기를 짓밟는 사람에게 향수를 뿌려주는 풀꽃 향기와 같은 것으로, 용서는 축복받는 가장 위대한 길입니다. 사도신경의 고백처럼 우리가 용서할 때 하나님의 용서를 받습니다. 그러므로 용서는 받는 사람보다 하는 사람이 누리는 축복입니다.
  지금 원수와 미운 사람들을 한번 생각해보십시오. 그리고 오늘 성찬을 대하면서 다시 한번 주님의 십자가의 사랑을 생각하고 그 사람을 충심으로 용서함으로 마음의 평안과 축복을 얻는 분들이 되길 바랍니다.
[이 게시물은 최고관리자님에 의해 2011-01-31 21:07:49 자유나눔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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