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룩한 부담 ’
성도가 가장 피해야 될 일이 있습니다. 그것은 창조적 소수의 길로 초청하는 하나님의 초청에 대해 “부담이 된다”고 하면서 그 거룩한 부담을 피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적절한 부담은 영혼을 맑고 밝게 해주고, 삶의 의미를 깊게 해줍니다. 하나님은 인간의 저주와 질병과 멸망에 부담을 느끼시고 독생자를 보내 장렬하게 죽게 하심으로 영혼을 건지셨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그 사랑을 느끼고 그 사랑을 갚으려는 부담은 거룩하고도 복된 부담입니다.
어느 날, 아버지가 자녀에게 빵을 사줬습니다. 그리고 “얘야! 아빠도 한 입 줄래?”라고 할 때, 자녀가 부담을 느끼고 싫다고 한다면 얼마나 철없는 모습입니까? 사실 아빠는 자녀의 주는 태도를 보고 더욱 많은 것을 주려는 마음으로 헌신을 요구하는 것인데, 그것을 부담스럽게 여긴다면 어떻게 더 나은 축복이 주어지겠습니까? 그처럼 하나님이 주시는 부담은 결국 축복을 주시려는 부담입니다. 이제 철없는 신앙을 버리고 하나님의 심정과 사랑을 느끼며 하나님의 거룩한 비전을 위해 새롭게 헌신을 다짐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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