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는 하나님을 믿는 성도에게 있어서 너무도 중요한 믿음의 요소입니다. 감사는 믿음의 표현인 동시에 믿음의 척도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자기 믿음의 분량, 크기를 알고자 한다면 지금 내가 얼마나 감사하며 살고 있는가를 점검하면 됩니다. 감사는 상황의 문제가 아닙니다. 감사는 감정의 문제도, 만족도의 문제도 아닌 것입니다. 아무리 교회를 오래 다녔고, 중요한 직분을 받아 섬김의 자리에 있다 할지라도, 입에서 불만의 소리, 불평과 원망의 소리가 쏟아져 나오고 있다면 지금이 믿음을 점검해야 할 때입니다. 믿음의 적신호가 켜진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 시대는 자기중심적인 사고에서 모든 상황과 현상을 인지하고 판단하기 때문에 그 마음에 감사가 없습니다. 자기를 만족시키지 않는 모든 것, 모든 사람이 불평의 대상입니다. 지금 내 입에서 나오는 말들이 감사가 아니고 불평불만이라면 그건 단순하지 않은, 영적 생활에 빨간불이 켜진 것이므로 점검이 필요합니다. 지금 어떤 감사로 하나님을 예배하십니까? 살아온 날을 뒤돌아보면 모든 것이 감사인데... 그런데 진실한 마음으로 표현되지 않으면 그 감사는 거짓일 확률이 높습니다. 감사는 하나님의 축복입니다. 진정한 감사를 고백할 수 있는 사람은 믿음의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지금, 감사를 고백하며 행복을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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