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대학의 연구팀이 쥐를 가지고 실험을 했습니다. 한 곳에서는 한 마리 쥐에게 먹이를 주면서 기르고, 다른 곳에서는 다섯 마리를 모아서 같이 살게 하면서 풍성하게 먹이를 주었습니다. 또 다른 곳에서는 주인이 노래를 불러 주고 쓰다듬어 주기도 하며 손으로 먹이를 주었습니다. 그 결과 어떻게 되었겠습니까? 혼자 외롭게 먹고 살았던 쥐는 600일 동안 살았고, 다섯 마리가 어울려 살았던 쥐는 700일 동안 살았고, 애정을 가지고 쓰다듬어 주며 먹이를 준 쥐는 950일 동안 살았다고 합니다. 이러한 부류의 많은 실험이 있었습니다. 결과는 식물이든 동물이든 다 마찬가지라고 합니다.
사람은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 받은 피조물입니다. 그렇다면 인간에게는 무엇이 가장 중요하겠습니까? 하나님의 사랑을 비켜 떠나서 하나님의 사랑을 받지 않고 어떻게 우리가 사람답게 살아갈 수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우리에게는 사랑이 있어야 합니다. 사랑이 우리의 삶을 즐겁게 하고 만족하게 하고 힘을 주는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는 모두 하나님이 독생자를 주시기까지 사랑하시는 존재입니다. 그렇게 사랑받으며, 사랑받기 위해서, 사랑하기 위해서 태어난 소명적인 존재입니다. 사랑할 때 장수하고 건강하고 행복하게 됩니다. 새해에는 하나님의 사랑이 충만해지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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