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은 자신이 믿는바 그 믿음에 따라서 각자의 길을 갑니다. 의심이 많은 분들은 내가 직접 보아야만 믿을 수 있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보이지 않는다고 존재하지 않는 것은 아닙니다. 저는 이순신 장군을 보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실제 역사적 인물로 믿습니다. 저는 세종대왕을 직접 만나거나 본 적이 전혀 없습니다. 그러나 조선의 왕으로 한글을 만들었다고 믿습니다. 혹 어떤 분이 만들어낸 가상의 인물이라고 주장할 수도 있겠습니다. 그러나 저는 역사 교과서를 통해 배운 것에 기초해서 믿습니다.
오늘 현대인들은 가보지 않은 새로운 길을 갈 때 두려워하거나 불안해하지 않고 편안한 마음으로 갑니다. 그것은 내비게이션이 있기 때문입니다. 내비게이션을 믿고 따라갑니다. 가보지 않았지만, 내비게이션에는 지도가 나옵니다. 그리고 안내가 나옵니다. 그 음성을 따라 가면 목적지에 갈 수 있습니다. 종종 우리가 운전을 잘못해서 안내를 따르지 않거나 놓치게 되어서 다른 길로 갈 때면 내비게이션 스스로 재설정해서 목적지로 가도록 다시 안내합니다. 신앙생활도 내비게이션이 있습니다. 하나님은 인간을 영원한 생명의 길로 가도록 창조하셨습니다. 그 지도가 성경입니다. 성경을 통해서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신 예수님을 만나야만 영생의 길로 갈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예수님을 믿는 믿음을 통해서 우리를 하나님 나라로 안내해 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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