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시절에 다녔던 초등학교에 가보면 작아도 너무 작습니다. 어릴 적엔 운동장이 엄청 커 보였는데 어른이 되니 달라집니다. 더구나 제가 다니던 시절에는 한 교실에서 60∼70명이 공부했다고 생각하니 참으로 신기합니다. 그렇게 느끼게 되는 차이는 무엇 때문일까요? 그 공간이 달라졌기 때문이 아닙니다. 같은 공간이지만 그것을 바라보는 내가 달라진 것입니다. 우리의 인생도 마찬가지입니다. 누구의 관점으로 보는가가 중요합니다. 나의 관점에서 보는 것과 하나님의 관점에서 보는 것이 다릅니다. 문제와 상황에 초점을 맞추고 보는 것과 하나님께 초점을 맞추고 보는 것이 다릅니다.
종종 우리는 상황만 보기에 하나님의 약속을 보지도 듣지도 못하곤 합니다. 내 상황에 매몰되어 버리면 하나님의 말씀이 들리지 않습니다. 나만 중요해지면 하나님도 나에 가려서 보이지 않습니다. 그런 까닭에 힘들수록 하나님 앞에 더 가까이 나아가 더 자주 머무르는 시간을 확보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우리를 살리는 것은 하나님의 임재와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힘들수록 급할수록 하나님의 관점으로 하나님께 초점을 맞추면서 기도와 말씀으로 은혜의 샘을 깊이 파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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